목차 방문 이유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고 싶다고 한 나 때문에 요코하마에 오게 된 우리. 아주 예전에 가봤던 에비스나 히비야 공원도 생각했었지만 작년에 갔던 히비야 공원에서 길게 늘어섰던 줄이 생각났던 바람에 요코하마로 정했다.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은 다른 글로 정리해두고 싶다. 따뜻한 와인이나 소세지라도 간단하게 먹을까 생각했었지만 수요일임에도 사람이 너무 많았고 예전과는 다르게 마켓 한 가운데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탁자가 있었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먹는 사람들로 더 붐비는 느낌이 들었다. 줄을 빠져나가고 트리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자 바다 쪽으로 아주 넓게 먹는 장소가 있었다. 분명히 일찍 갔음이 분명한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우린 간단하게 사진만 찍고 다른 곳에서 음식을 먹기로 하고 빨리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