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쇼치시마시타ㅣ'알겠습니다' 일본어 표현 정리, 비지니스 일본어

holiday_ 2023. 1. 20. 10:00

 
일본어로 '알겠습니다' 는 어떻게 표현할까?
비지니스 일본어를 익혀보자.
 
 

목차

    わかりました。

    와카리마시타

    (당신의 말을 잘) 이해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의 정석 표현이다.
    '알다' 와카루 わかる 의 존칭 표현이 된다. 
    '와카리마시타' 를 쓴다고 해서 존칭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겸양어가 햇갈릴 때는 와카리마시타를 써도 전혀 문제 없다.
    실례되는 표현이 아니다. 안심하고 쓰자.
     

    承知

    쇼치
    쇼(우)치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1. '사정' 을 잘 안다는 것.
      1. 네가 말하는 것을 잘 알겠다. 일의 경위를 잘 알겠다.
    2. 의뢰, 요청을 수락하는 의미
      1. 당신의 의견, 의뢰는 확실히 '인지' 하다.
    3. 상대의 사정을 이해하고 용서하다.

    여기서 '알겠습니다' 로 비지니스에서 사용되는 것은 두 번째 의미 '의뢰, 요청을 수락하는 의미' 가 된다.

     

    承知しました。

    쇼치시마시타
    쇼(우)치시마시타
     
    '와카리마시타' 의 겸양어.

    (당신의 말을 잘) 이해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상사에게 대답할 경우
    (말씀하신 그대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행하겠습니다.
    사용하는 상대: 상사, 고객, 거래처

    비지니스 장면에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일본에서 회사를 다닌다면 필수 표현이 된다.
     

    承知いたしました。

    쇼치이타시마시타
    쇼(우)치이타시마시타
     
    뜻은 '쇼치시마시타'와 같다.
    다만 '하다' 의 의미인 스루의 겸양어인 이타스가 사용된 경우다.
    する ー> いたす
    '이타시마시타' 로 조금 더 정중한 표현이 완성된다.
     

    사용하는 상대: (직급이 자신보다 꽤 높은) 상사, 고객, 거래처

    의미는 같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쇼치시마시타' 보다도 조금 더 정중한 표현으로 들린다.
    아주 정중한 표현이 되므로 외부 고객에게 쓰기 적절한 표현일 수 있다.
     

    かしこまりました。

    카시코마리마시타
     
    '와카리마시타' 의 겸양어. 하지만 쇼치시마시타 보다 살짝 더 정중한 느낌이 있다.

    사용하는 상대: 고객, 거래처

    '쇼치시마시타'가 조금 딱딱한 비지니스 적인 느낌이라면,
    '카시코마리마시타'는 정중함과 동시에 "부드럽고 상냥한" 느낌이 있다.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나 접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 표현이 많이 들릴 것이다.
     

    了解しました。

    료카이시마시타
     
    '료카이' 는 친구에게 잘 이해했다는 의미로 답변할 수 있는 표현이다.
    거기서 '시마시타' 를 붙이면 비지니스 신에서도 쓸 수 있는 표현이 된다. 다만! 부하에게 쓰기 적절한 표현이다.

    사용하는 상대: 동료, 부하

    서로 말을 높이는 동료나 부하에게 쓰기 적절하다. 고객과 상사에게는 쓰지 않도록 하자.
     

    了解いたしました。

    료카이이타시마시타

    사용하는 상대: 고객, 거래처

     
    ※주의
    겸양어인 ~이타시마시타를 쓰면 거래처에도 상사에게도 쓸 수 있는 회사도 있다.
    하지만 많은 회사에서 되도록이면 '쇼치시마시타'를 쓰도록 지도하고 있으므로 웬만하면 료카이 표현은 쓰지 않도록 지양하자.
     

    了解です

    료카이데스
     
    ※주의
    다만, 데스만 붙인 료카이데스는 특히!!! 나보다 위의 사람에게는 실례가 되는 표현이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하는 상대: 동료, 부하

    서로 말을 높이는 동료나 부하에게 쓰기 적절하다. 고객과 상사에게는 쓰지 않도록 하자.
    예외) 상사여도 가까운 사이일 경우 쓸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다른 표현이 좋다.
     

    了承しました。

    료쇼시마시타
     
    ※주의
    상대의 요구에 대해 이해했다는 의미로 " 상사가 부하에게 " 쓰는 표현이다.
    내가 쓰기보다 의미를 알아두면 좋기에 넣어 둔다.